올드타운에서 걸어올라가는 힘든 점이 있었으나 주차가 가능하고, 찾기가 쉬워 위치가 만족스러웠다. 객실은 3명이 묵기에 아주 적당하였고 저렴한 가격에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전용 테라스도 구비되어 있어 좋았다.

렌트 첫날이었기때문에 도로변의 호텔을 원했던 것인데, 찾기 쉬웠다.

뜨거운 물이 나오고, 방에 불이 켜진다는 것을 빼면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침대에 누우니, 밑에 지지대(나무)가 부러져있었다. 자는 내내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다. 직원을 찾아 컴플레인을 하고 싶어도 직원을 만날 수 없었다. 체크인/체크아웃 조차 사무에 직원이 없어서 휴대폰으로 직원과 전화통화를 했을 정도. 샴프, 비누, 칫솔, 치약, 드라이기 전혀 없다. 오로지 물만 나온다. 3인실 예약했는데 수건도 딱 1개 있었다. 커피포트, 차, 커피 등.. 물론 당연히 없다! 방의 청결도.. 먼지가 쌓여있는 것은 아니지만, 방에 오래 있고 싶지 않을 정도 청결 상태다. 화장실은 더럽다. 휴게실 화장실을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냄새 난다. 방에 엄지 손가락 만한 나방도 산다. 솔직히, 방에 들어가는 게 불쾌해서 아침 일찍 나와서 밤 늦게까지 관광만 했다. 덕분에 관광은 많이 했다.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지 않다!